아카라라이프, 홈 앱으로 테슬라 차량 제어 기능 지원

아카라 홈 앱에서 테슬라 차량 연동 지원
외출 및 귀가 시 차량과 집의 통합 자동화로 홈 IoT의 편의성 확대 기대

2024-10-23 11:00 출처: 아카라라이프

아카라 홈 앱 내 테슬라 연동 화면

서울--(뉴스와이어)--AIoT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자사의 홈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테슬라(Tesla)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지원 기능은 에어컨 제어, 시동 및 차량 잠금·해제, 충전 제어, 생화학 무기 방어 모드 등이다. 아카라의 다른 디바이스와 연동, 자동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컨대 여름철 출근 시간대에 아카라 도어락을 통해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테슬라 차량의 에어컨이 자동으로 켜지도록 할 수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이 기능은 아카라의 IoT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와 연동해 다양한 자동화 설정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집’에 국한된 기존의 홈 IoT가 차량으로 확대되면서 사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송희경 대표는 “아카라는 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영역으로도 진출한다”면서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트렌드에 부합하는 움직임으로, 전기차 충전과 스마트폰 차량 제어, IoT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아카라라이프 소개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IoT 기업 아카라(Aqara LLC)와 합작한 회사로, 국내외 IoT 비즈니스와 솔루션 개발을 위해 2019년 11월 설립됐다. 글로벌 아카라는 ‘Acutulus (스마트)’와 ‘Ara (집)’라는 두 개의 라틴어에서 파생된 것처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기업이다. 글로벌 아카라는 스마트 커튼, 스마트 조명, 홈 카메라 등 30개 이상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특허 수는 1300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22년 아카라라이프는 자체 서비스 개발 역량과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250억대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웹사이트: https://aqarali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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