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 북미 배터리 시장 진출

고도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배터리 제조 공정의 모터 관리 시스템 중요성 높아

2024-07-23 09:43 출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가 북미 배터리 시장에 진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자사의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인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가 국내 기업과 함께 북미 배터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고도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는 공정의 원활한 운영을 도와주는 솔루션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터와 같은 주요 장비의 안정적인 작동은 생산 라인의 중단을 방지하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켜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제조 공정 내 설비의 대부분은 여러 모터를 이용해 작동하고 있으며 이는 과부하, 과열, 전기적 불균형 등으로 예상치 못한 생산 중단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손실을 방지하고 전체 공정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모터 스타터가 필수적이다. 디지털 모터 스타터는 배터리 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계와 장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다양한 규모의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으로, 북미 배터리 시장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전자 접촉기, 과부하 계전기, 정한시 보호를 위한 EOCR, 계측을 위한 미터기 등 4가지 제품을 1개의 모듈로 통합해 간편성을 높인 디지털 모터 스타터다. 이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장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설계에서부터 시운전 및 수리까지 장비 제조를 디지털화하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테시스 아일랜드는 부하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장비 성능 최적화를 위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고객 맞춤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테시스 아일랜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프로페이스 HMI’(Pro-face HMI)와 결합해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디지털 전환에 핵심이 되는 프로페이스 HMI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더욱 직관적인 모터 설비 모니터링 및 예측보수가 가능하다. 전류 및 전압 상태가 비정상일 경우 이를 통해 사전 경고를 받을 수 있어 가시성 및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이번 테시스 아일랜드의 북미 진출로 인해 배터리 공정에도 최신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화된 예측, 유지 보수 기능을 적용하게 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가 그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만큼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확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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