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업무협약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주, 이하 누림센터)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회장 김영훈)는 5월 16일(목) 누림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 및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집중지원사업 협력 △작업치료분야 인적·지적 자원 연계 및 사례 연구 △작업치료학적 지원 방안 모색 등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자기주도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이 확보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지원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 김영훈 회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도내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이 더욱 확대돼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사람중심 실천을 위한 작업치료 관점과 기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사회복지, 보건·의료, 도전적 행동 등 다양한 영역의 자원 연계 및 다학제적 접근 기반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경기도는 올해 ‘360도 돌봄’정책을 추진 중이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집중지원사업’은 360도 돌봄 중 ‘어디나 돌봄’에 해당한다. 해당 사업은 누림센터(www.ggnurim.or.kr)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