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9일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Class, 직업) ‘암흑기사’가 새롭게 리부트됐다. 암흑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공허의 군주로 각성해 외형과 능력치를 보존하고 비전 스킬을 활성화하는 ‘도펠겡어 킹’ △시전 위치에 ‘공허의 표식’을 남기며 순간이동하고 재사용 시 다시 표식 위치로 복귀하는 ‘다크 디멘션’ △수확한 영혼을 방출해 광역 공격 가능한 ‘공허의 사역마’를 다루는 ‘다크 소울’과 ‘다크 소울(어벤져)’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2월 13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를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다. 여성 암흑기사가 추가돼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
엔씨(NC)는 리니지M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 6종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시즌패스 보상 및 출석체크 보상을 통해 △스킬 합성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성물 합성 등 6종의 TJ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별 기준에 따라 합성이나 각성에 실패한 최고 등급 이하의 스킬, 변신, 마법인형, 성물에 재도전할 수 있다.
11월 27일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공개된 ‘OASIS 쿠폰’도 상점에서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 가능하다. 쿠폰 사용 시 △[변신 카드] 천상의 수호 기사 (이벤트) △[마법인형 카드] 천년 구미호 (이벤트) △기사단의 장비 선택 상자 (이벤트)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M은 12월 13일부터 진행되는 ‘공허의 사원’과 ‘지구라트’ 등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 이용자는 12월 27일까지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을 즐길 수 있다. 90레벨 이상의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동시에 입장 가능한 던전으로, 주 7시간 이용 가능하다. 투기장 형태의 마스터 콘텐츠 ‘지구라트’도 열린다.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능력치로 입장 후, 파밍과 전략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콘텐츠다.
이 밖에도 리니지M은 △혈맹 적대/동맹 등록 및 공유 기능 추가 △상점 장비와 부적 아이템의 창고 이동 가격 감소 △클래스 체인지 교체 가능 스킬 확대 △아이템 컬렉션 편의성 향상 등 게임 내 시스템을 개선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