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뉴스와이어)--세계 최초의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인 ‘무브(Moove)’는 무바달라 투자 회사(이하 무바달라)가 주도한 신규 및 기존 투자자의 지분 2800만달러, 블랙록이 관리하는 펀드 및 계좌의 벤처 대출 1000만달러, 12개월 동안 조달한 미공개 자금 3800만달러로 구성된 7600만달러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이 기업은 모빌리티 기업인을 위한 최대 규모의 기술 중심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무브는 200만명이 넘는 아프리카의 모빌리티 기업인이 차량을 위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에 설립됐다. 전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무브의 사업은 여러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재 무브는 여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수익성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무브가 여러 개발도상국 및 선진국에서 고객 서비스 제공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을 계기로 무바달라의 벤처 및 성장 부문 책임자 파리스 소하일 알 마즈루이(Faris Sohail Al Mazrui)가 무브의 자문위원회에 합류하는 등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된다.
이와 관련해 무브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CEO인 라디 델라노(Ladi Delano)는 “무바달라 및 블랙록과 협력해 아랍에미리트, 인도, 영국, 남아공 등 이미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시장에서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고객 경험에 꾸준히 투자하고 제품 개발을 가속해 향후 12개월 내에 그룹 전체에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무바달라의 벤처 및 성장 부문 책임자 파리스 소하일 알 마즈루이(Faris Sohail Al Mazrui)는 “무브는 확장성이 뛰어난 기술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인들에게 이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신용 및 기타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굉장히 저평가돼 있으며 장기적으로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브는 2년 전 시리즈 A(Series A) 투자 유치 이후 17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13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무브의 자금 지원을 받은 차량을 2200만회 이상 이용하는 등 창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무브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우버의 최대 차량 금융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출범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아랍에미리트에서 우버 플랫폼의 공급 시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블랙록(구 크레오스 캐피털(Kreos Capital))의 총괄 담당자 션 던(Sean Dunne)은 “당사는 무브가 모빌리티 전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무브는 글로벌 전기차 차량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혁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국에서 자가용 소유에서 벗어나 공유 모빌리티 솔루션과 차량 호출 서비스로 전환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무브는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설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디 델라노 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무브는 당사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는 동시에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가족들의 삶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인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삶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에 중점을 두는 핀테크 기업 무브는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기존 대출 기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수익 기반 금융을 확보하고 자산 소유와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무브는 전 세계에서 점차 더 많은 모빌리티 기업인이 선택하는 금융 서비스 파트너로서 도약하고 있다.
무브(Moove) 기업 소개
무브(Moove)는 아프리카에서 설립된 글로벌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이며, 모빌리티 기업인들의 금융 민주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량 호출, 물류, 대중교통, 배달 플랫폼에 대안적인 신용 평가 기술을 탑재하고, 독점적인 성과 및 수익 분석 기술을 통해 기존의 금융 제도에서 소외된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브는 아프리카, 중동,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13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차량 공급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무브의 고객들이 현재까지 무브의 자금이 지원된 차량을 이용한 횟수는 2200만회 이상에 달한다.
무브 관련 주요 사실
· 전 세계적으로 5만명 이상에 긍정적 영향력 발휘
· 설립 이후 1만5000명 이상의 고객 확보
· 무브 자금 조달 차량 이용 횟수 2200만회 이상
· 설립 이후 1억5000만달러 이상의 자본 조달 및 1억7500만달러 이상의 대출금 조달
· 3만대 이상의 신차 주문
· 우버(Uber)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내 최대 차량 파트너, 인도 내 두 번째로 큰 차량 파트너, 아랍에미리트 내 공급 시간 기준 전기차 최다 보유 업체
· 4개국(남아공, 가나, 나이지리아, 인도)에서 무브 앱 운영 중
· 무브 월렛(전자지갑) 채택률 85%, 고객 1명당 월간 평균 결제 건수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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