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산업연구소,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분야별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기술개발, 사업 전략’ 보고서 발간

2022-12-01 09:00 출처: 데이코산업연구소

데이코산업연구소가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분야별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기술개발,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분야별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기술개발,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GE는 에디슨이 1878년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체로 하는 기업으로, 전구는 오늘날 글로벌 최대 기업 가운데 하나의 씨앗이 될 만큼 산업적·사회적 파급력이 큰 상품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LED의 등장으로 전구의 시대는 저물었고, 앞으로 LED는 조명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류를 가했을 때 빛을 내는 반도체 소자인 LED는 조명으로 활용했을 때 기존의 전구에 비해 약 82%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 이처럼 월등한 전력 효율로 LED는 빠르게 조명 시장을 장악했으며,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하는 등 제도적인 지원도 뒷받침됐다.

LED는 단순히 인간 생활에 쓰이는 조명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나아가 ‘빛’ 그 자체를 인간에게 보다 이롭게 활용하기 위한 광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팜 분야에서 LED는 태양광을 대신해 작물 생장을 촉진하고, 특정 파장대의 빛을 조사해 작물 구성 성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의료·미용 분야에서도 LED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가정용 미용기기인 LED 마스크는 이미 국내·외에서 상용화됐다. OLED 패치를 이용한 상처 회복 촉진, LED 광원을 통한 인지 기능 개선 등 정신적·육체적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광융합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LED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은 빼놓을 수 없는 분야이지만, 이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하지만 VR/AR 시장의 본격화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분야의 월등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 내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갖추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은 LED 소재 분야에서도 민감한 이슈일 수밖에 없다. 원자재의 수급과 수요 시장의 확보 가운데 어느 한 쪽이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수출 중심의 국내 경제에는 큰 타격이므로, 기술력뿐만 아니라 위기 관리 능력을 동시에 갖춰야 현재의 사태를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디스플레이, 조명, 의료·미용, 스마트팜 등 응용 분야를 끝없이 넓히는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보고서를 출간했다. 특히 국내외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 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를 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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