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기아대책 직원들에게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된 ‘미트어택’ 도시락을 전달했다
서울--(뉴스와이어)--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치솟는 물가로 점심 한 끼 사 먹기 부담스러워진 직장인들을 위해 회사로 직접 찾아가 고기 도시락을 제공하는 ‘미트어택’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미트어택’은 최근 급등한 점심값으로 인해 런치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부담스러워진 직장인들의 점심값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공식 SNS 채널인 아메리칸 미트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월 7일(금)부터 10월 13(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에는 병원, 도서관,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학교,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회사 및 기관에서 사연을 신청했다. 그중 10개 회사가 최종 선정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5일 강서구에 있는 기아대책 방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선정된 회사를 순차적으로 찾아 미트어택을 진행했다.
이번 미트어택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획기적인 ‘명품 급식’ 메뉴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김민지 영양사와 협업해 △소불고기 황금팽이버섯 볶음 △차돌된장국 △소고기 잡채 △엘에이 꽃갈비 △오색 소고기 배추말이 등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연잎밥, 스카치에그반숙란, 애호박전, 나물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구성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갖춘 균형 있는 영양 만점의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민지 영양사는 “최근 점점 비싸지는 점심값으로 인해 끼니를 소홀히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며 “영양사로서 직장인 여러분들이 영양 건강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정성을 담아 고품질의 미국산 육류로 만든 고기 메뉴를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소개하고, 간단한 게임과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단절됐던 동료들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진행됐다.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 유니나 님은 “미트어택 신청 소식을 보고 좋은 기회라 생각돼 신청했는데, 우리 회사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 이후 동료들과 처음으로 다 같이 점심을 먹는 시간이라 더 뜻깊었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고기 도시락을 선물해준 미국육류수출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미트어택 도시락을 받은 사람 중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지속적인 고물가로 점심 식사를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고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이번 미트어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에게 미국산 육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개요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이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생산자, 정육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 업체와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 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