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구립서초유스센터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1일과 28일 청소년 나눔 축제 ‘어쩔 페스티벌’과 ‘서초구 청소년 클래식 음악회’를 각각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1일에 진행한 청소년 나눔 축제 ‘어쩔 페스티벌’은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체험 부스, 공연, 상담 등을 기획·운영한 행사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서초유스센터의 스마트 영어 재능 기부 동아리 ‘Aㅏ동과 R찬 영어 놀이(아동과 알찬 영어 놀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동아리 ‘힐링 벌스’, 상담 프로그램 기획·운영 동아리 ‘유스투게더’ 등 9개의 동아리가 16개의 다양한 상담,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문화예술 동아리 ‘케이시’, ‘세렌디 피디’, ‘일루전’이 댄스 공연을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정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재미있었다”,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28일에 열린 ‘서초구 청소년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서초유스센터의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코리아 엔젤스’가 재능 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관람을 위해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서초유스센터를 찾았으며,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서초구 청소년 클래식 음악회는 7월, 9월, 11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서초유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접수할 수 있다.

서초유스센터의 이번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로 많은 청소년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오랜만의 대면 행사를 통해 함께 모여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서초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립서초유스센터 개요

구립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