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사업 개요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은 센터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분야별(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기업이 사업을 통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센터가 선정한 분야별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상담·매칭을 거쳐 약 3개월간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센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7건(법률 38건, 특허 46건, 회계·세무 8건, 마케팅 10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전문 컨설팅 파트너 업체는 2월 3일(목)부터 16일(수)까지 핀테크 포털로 모집할 예정이다. 4개 분야별(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등)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전문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파트너 업체로 선정된 전문 기관은 신청 핀테크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진출 컨설팅 참여 핀테크 기업은 상·하반기 각 1회씩 모집할 예정이다. 상반기 모집은 2월 3일(목)부터 23일(수)까지 진행되며, 따로 심사를 거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은 컨설팅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트너 업체 및 참여 기업 모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 내 사업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해외진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 방문 제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핀테크 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 외에도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확대해 핀테크 해외진출 허브(Hub) 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설립 이래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 전문가들이 자문·멘토링을 제공하고,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의 편익 향상과 함께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