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디디의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월드벨리댄스협회 공연팀
광주--(뉴스와이어)--‘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가 11월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업자와 관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네온크리에이션은 네온박스, 월드벨리댄스협회, 가상현실 기술팀 필더세임과 협업해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법소녀 디디’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법소녀 디디는 네온크리에이션이 기획하고, 유럽과 아시아 유수 업체들이 협업해 제작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다. 입체 그림책을 배경과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마법을 사용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영국의 BBC 시나리오 작가진과 우리나라 작가들이 협업해 아동들의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형제와 친구 등 사회 활동 적응 과정에 도움을 주면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애니메이션으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법소녀 디디의 사업자인 네온박스가 마법소녀 디디 캐릭터를 활용해 필더세임과 가상현실과 관객들과 만남을 연출했고, 월드벨리댄스협회와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네온박스와 공연 기획 협력 파트너 월드벨리댄스협회, MBC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의 가상현실 기술팀 필더세임이 협업해 창의적인 행사를 만들어냈다. 가상현실 세계의 마법소녀 디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마법소녀 디디 복장을 한 월드벨리댄스협회 소속 경산꾼댄스 아카데미팀이 공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네온크리에이션과 네온박스, 월드벨리댄스협회, 필더세임은 마법소녀 디디를 소재로 협업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로 협약했다.
네온크리에이션 개요
네온크리에이션은 2011년 광주광역시에 설립돼 2D, 3D CGI 애니메이션 및 영상 제작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자체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마법소녀 디디(DeeDee) 및 투아이즈몬스터(2 Eyes Monster)를 개발해 해외 기업과 공동 제작, 배급 및 라이선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