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GEURS*PCC, ‘CLO-SET CONNECT’에서 디지털 자산 스튜디오 출시 - 3D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 혁신 목적

배타적 협업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가 ‘CLO’의 가상 오픈 마켓플레이스에서 디지털 심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
CHARGEURS, ‘가상 제품 쇼룸’도 선보여

2021-07-08 11:00 출처: Chargeurs*PCC Fashion Technologies
뉴욕--(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의류 심지(Interlining) 제조사인 샤저스*피씨씨 패션 테크놀로지스(Chargeurs*PCC Fashion Technologies)의 디지털 자산이 가상 오픈 마켓플레이스인 ‘CLO-SET CONNECT’에서 제공된다고 Chargeurs*PCC와 3D 의상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이 8일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발표된 양사의 배타적 파트너십은 디자이너에게 포괄적인 3D 렌더링과 패턴 제작 기능을 제공해 샘플을 실물로 제작해 배송하는 필요성을 줄이고 자재 낭비를 방지하며 제품 제작 주기와 시장 출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오드리 쁘띠(Audrey Petit) 샤저스*피씨씨 패션 테크놀로지스 상무이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공급망 디지털화의 중요성이 대두됐다”며 “보다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을 구축하고 나아가 이러한 혼란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로는 오랫동안 3D 디자인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CLO-SET CONNECT를 통해 샤저스*피씨씨의 최고 인기 제품 중 일부를 모든 디자이너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 파트너십으로 디자인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류 회사는 디지털 반복 작업에 우리 제품을 손쉽게 추가해 원단의 드레이프성(drape)과 핏을 정확히 보여주는 실제와 동일한 가상 디자인을 만들어 냄으로써 물리적 샘플링의 필요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먼 킴(Simon Kim) 클로버추얼패션 최고경영자(CEO)는 “CLO-SET CONNECT는 패션 창작자를 위한 최초의 글로벌 커뮤니티로 마켓플레이스와 포트폴리오 관리 도구, 네트워킹 솔루션이 결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지 회사 중 처음으로 클로 마켓플레이스에 디지털 자산 목록을 공개한 샤저스*피씨씨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구하고 디자이너에게 완성된 의상의 모양, 드레이프, 핏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토비어스 칼토프(Tobias Kalthoff) 휴고보스(Hugo Boss) 원단 혁신 총괄은 “휴고보스는 디지털 의상 디자인에서 클로 및 샤저스*피씨씨와 협력하고 있다”며 “휴고보스의 크리에이티브 부서가 CLO-SET CONNECT 플랫폼을 통해 샤저스*피씨씨의 디지털 내부 구성 제품을 이용하게 된 것은 대단히 혁신적인 일”이라고 평했다.

샤저스는 ‘CLO-SET CONNECT’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카탈로그를 제공한 것과 별도로 ‘퓨전 라인 디지털 쇼룸(The Fusion Line digital showroom)’도 구축했다. 이는 클로의 마켓플레이스에 직접 연결돼 있어 디자이너가 가상 창작물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제품을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다. 수상 경력이 있는 메트 스튜디오(MET Studio)가 설계한 가상 쇼룸은 샤저스 고객에게 몰입형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패션, 의류,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위해 ‘CHARGEURS*PCC Fusion Line’ 의 기능성 소재의 제품군들을 갖추고 있다.

알렉산더 맥쿠아익(Alexander McCuaig) 메트 스튜디오 상무이사는 “메트 스튜디오의 대형 고객 중 상당수가 디지털 환경을 바탕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 커뮤니케이션 라인이 변화하면서 역동적 사고란 고객과 협력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을 의미하게 됐다”며 “샤저스*피씨씨는 이러한 새로운 가상 쇼룸을 통해 그들의 고객과 파트너를 디지털 환경으로 안내해 가상의 대화형 방식으로 자사의 혁신적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로 마켓플레이스와 디지털 방식으로 연계해 디자이너가 가상 쇼룸에서 제품을 탐색하고 탐색한 제품을 디자인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원활한 방식을 구축했다”고 부연했다.

샤저스*피씨씨 패션 테크놀로지스(CHARGEURS*PCC FASHION TECHNOLOGIES) 개요

샤저스*피씨씨 패션 테크놀로지스(CHARGEURS*PCC FASHION TECHNOLOGIES)는 심지(Interlining)를 디자인해 세계 유수 패션의류 브랜드에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심지는 의류의 모양과 구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기술적인 직물이다. 모회사인 샤저스(CHARGEURS)는 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90여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샤저스는 5개 대륙 45개국에 2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 개요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은 2009년 설립된 다국적 테크놀로지 회사다. 15년 이상 의상 시뮬레이션 연구 개발에 전념해 온 클로버추얼패션은 첨단 기술인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3D Cloth Simulation Algorithm)을 통해 디지털 의상과 관련된 모든 요소를 디지털 방식으로 병합, 통합, 융합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3D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자산 관리 및 디자인 개발 협업 플랫폼, 전자 상거래 시 가상 시착(virtual fitting)과 같은 소비자 대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클로버추얼패션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서로 긴밀히 연결돼 고객과 사용자에게 보다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의상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위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클로(CLO)’, 게임 및 애니메이션 회사의 캐릭터 아티스트를 위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 가상 의류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및 아카이브 플랫폼인 ‘클로-셋(CLO-SET)’, 전 세계 패션 창작자 커뮤니티 겸 오픈 마켓플레이스인 ‘클로-셋 커넥트(CLO-SET Connect)’ 등이 있다. 클로버추얼패션은 뉴욕, 뮌헨, 로스앤젤레스, 마드리드, 서울, 상하이, 홍콩, 방갈로르, 도쿄에 사무소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웹사이트(http://www.clovirtualfashion.com)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45329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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