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1인 1책 사업으로 발간한 도서 11종
‘1인 1책 쓰기’는 자서전, 단편 동화, 에세이 3개 부문으로 나눠 코로나 시대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 사업이다.
한국문인협회, 화성시 작가회의 등 지역 작가와 함께 참가자 30명에게 비대면 원고 멘토링과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으며 출판 지원으로 자서전 9권, 단편 동화와 에세이 모음집 각 1권씩 총 11권의 책을 출간했다.
자서전은 ‘나의 이야기(정아름)’, ‘89년생 임지영(임지영)’, ‘나를 바꾸는 시간(이유진)’, ‘어쩌다 소방관이 되었습니다(황인호)’, ‘나의 꿈은 여전히 ing~^^(안무궁화)’, ‘꿈꾸듯 행복했던 제주살이(이은아)’, ‘지난 인생의 발자취를 기억해 본 시간(고현철)’, ‘레베카 혜주 박(박혜주)’, ‘다양한 것들로 나를 표현하기(이선영)’ 총 9권이다. 출생부터 학창 시절,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 가족, 여행 등 시민 작가들의 인생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에세이 모음집 ‘반짝이는 오늘은(김지민 외)’과 단편동화집‘푸르른 내일은(김혜영 외)’에는 총 21명의 시민 작가가 참여했다.
해당 자료는 관내 도서관 18개관에 장서로 등록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1년에도 ‘1인 1책 쓰기’ 사업은 계속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