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참여와 권리’ 주제로 청소년-청소년지도자 포럼 개최

서울 지역 14~24세 청소년 1071명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참여와 권리’ 결과 토대로 온라인 포럼 개최
청소년 참여와 권리 보장, 청소년 선거권 관련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전문가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로 청소년 정책 발전 방향 모색

2020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책 포럼 당시 모습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 이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하반기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청소년 정책 포럼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올 4월 서울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2020 서울특별시 청소년 이슈 조사 ‘청소년 참여와 권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2020 서울특별시 청소년 이슈 조사 ‘청소년 참여와 권리’를 연구한 김진호(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이서연(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희진(국제아동인권센터 국장), 김도훈(서울특별시 청소년참여 활동 조력자), 김민경(중구청소년센터 참여플랫폼조성팀)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18세 선거권의 의의와 청소년 활동 과제에 대해 이창호(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사가 특강을 펼치는 등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내용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포럼 관련 자료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의 ‘청소년활동정보 - 청소년정보도서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허정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18세로 선거권이 하향된 이후 첫 선거에 참여한 2020년에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청소년 인권 신장을 위해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 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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