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움직임이 예술이 되는 시간… 에이컴퍼니, ‘나만의 우주, 오감 팔레트’ 3회차 진행

만 3~5세 유아와 보호자 참여… 움직임과 미술로 관계 맺는 예술 놀이
3회차 진행하며 아이들의 자발적 표현과 가족 간 정서적 연결 확인

2026-06-23 15:00 출처: 에이컴퍼니

아이와 부모의 선을 이용한 움직임을 미술로 표현하는 과정

제주--(뉴스와이어)--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교육단체 에이컴퍼니(대표 고인경)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나만의 우주, 오감 팔레트’가 유아 및 보호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3회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참여형 예술 교육으로, 단순한 결과물 도출이 아닌 ‘조율, 소통, 연결’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움직임, 미술, 음악을 통합한 융복합 예술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각을 깨우고 내면을 건강하게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3회기까지 진행된 수업에서는 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몸이 만드는 선과 점’을 주제로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일상적인 움직임을 예술적 흔적으로 남기는 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마스킹 테이프, 크레용,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리듬을 시각화했으며, 보호자들은 관찰자를 넘어 아이와 함께 몸을 맞대고 움직이며 진정한 소통을 경험하고 있다.

에이컴퍼니 고인경 대표는 “3회차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평가나 교정이 아닌, 자신의 고유한 리듬을 존중받으며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변화를 확인했다”며 “보호자들 역시 아이의 감각과 감정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으로 확장되는 예술적 치유를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몸을 부대끼는 과정에서 그동안 말로 다 하지 못했던 연결감을 느꼈다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인 나에게도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나만의 우주, 오감 팔레트’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세상과 관계 맺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예술 경험으로, 앞으로도 감정 스토리북 제작 및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쌓아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진행된다.

에이컴퍼니 소개

에이컴퍼니는 2026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과 심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진정한 융복합 심리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에이컴퍼니는 무용과 미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리치료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 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의 정서와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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