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일신기독교선교회 이사장이 몽골 국가 최고 훈장을 수훈했다. 부산의 4개 일신기독병원(좌천일신, 화명일신, 맥켄지재활, 정관일신)의 사회공헌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다
부산--(뉴스와이어)--인명진 일신기독교선교회 이사장이 1월 27일(화) 몽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 등급 훈장인 ‘북극성 훈장(Altan Gadas)’을 수훈했다.
이번 수훈은 인명진 이사장이 지난 25년간 몽골 현지에서 펼쳐온 헌신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공로를 몽골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결과다.
수여식은 몽골 대통령의 칙령에 따라 진행됐으며, 몽골 국가 과학기술혁신위원회 사무총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사막화 방지부터 어린이 교육까지
인명진 이사장은 우리나라 황사의 주요 발원지이자 사막화로 인해 고갈 위기에 처했던 바얀누르(Bayannuur) 지역에 나무를 심어 호수를 살려내는 등 환경 복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몽골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5개의 ‘어린이 교육 센터’를 설립해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인 이사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이 영광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난 25년간 함께 땀 흘린 수많은 협력자들과 우리 팀 전체의 공동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몽골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 지도자들이 받은 몽골 최고 권위의 훈장
인 이사장이 수훈한 ‘북극성 훈장’은 몽골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몽골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역대 주요 수훈자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포함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수훈한 바 있다.
부산 지역 4개 일신 네트워크, 사회공헌 행보 가속화
이번 인 이사장의 수훈은 일신기독교선교회 산하 4개 일신기독병원이 지향해 온 ‘생명 존중’의 가치를 증명한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신기독병원 네트워크는 이번 인 이사장의 수훈과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 완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일신기독교선교회 소개
일신기독교선교회는 1924년 설립된 법인으로, 부산에 4개의 의료기관(일신기독병원, 화명일신기독병원, 맥켄지일신재활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결산 기준으로 매출액 1000억, 자산 1200억 규모다. 일신기독병원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부산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