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5월 공연일정
서울--(뉴스와이어)--‘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공연이 5월에도 수도·강원권 곳곳에서 이어진다. 60세 이상 실버 예술가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시민들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포함한 주의 월요일부터 일요일)에 진행되는 거리문화예술 프로젝트로,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실버세대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VIBE AGAIN - 다시 떨리는 설렘과 순수함’으로, 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실버 아티스트 20개 팀이 참여하며, 은퇴 이후에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이들이 무대에 다시 오른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삶의 깊이를 예술로 풀어낸 이들의 무대는 실버마이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인 예술 경험으로, 전 세대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5월 공연은 서울, 인천, 원주, 성남, 구리, 고양 등 수도·강원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딕훼밀리’는 대중음악 전성기를 이끌었던 팀으로, 시간을 넘어선 에너지로 새로운 세대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요들리 요들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프로 요들러 듀오로, 독특하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하모브리즈 남궁송’, ‘healingmusic’, ‘바람소리’, ‘민들레 트리오’ 등은 폭넓은 레퍼토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음악적 교감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참여 아티스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silvermic_sudo_gangw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프로덕션 도모 소개
문화프로덕션 도모는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극단 중심의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이다. 창작자와 매개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인간 중심적 문화예술기업으로서 문화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사람과 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다각적 상호 이해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