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2025년 1차 입주기업 모집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지원 및 임대료 전액 무료 혜택

2025-03-12 09:00 출처: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2025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하 NCIA)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DC센터)에서 2025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메타버스, VR, AR, AI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디지털콘텐츠(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등)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설립 3년 이상의 국내 콘텐츠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를 통해 2년 연장 등 최대 4년까지 입주해 있을 수 있다. 특히 입주 공간에 대한 임대료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입주기업은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DC센터의 시설은 총 27실로, B타입(41~56㎡, 16실)과 C타입(70~78㎡, 11실)으로 구성돼 있고 입주기업들의 다양한 회의가 가능한 소회의실(3개실), 중회의실, 스마트워크실 등 총 5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DC센터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업화 성공 사례를 이끌어오면서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입주기업 전체 매출액이 매년 평균 13%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32.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DC센터 입주기업이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투자 등 사업화 성과 사례가 이어지는 이유는 기업 분석 및 진단을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코칭, IR 피칭, 코칭 테이블, 다양한 홍보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맞춤형 컨설팅은 입주기업의 사업화 단계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기업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기술, 판로 지원, BM 등을 세분화해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중 AI 기반 디지털 음악 콘텐츠인 ‘싱잇박스’를 개발하고 있는 미디어스코프(대표 금기훈)가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달성해 사업 전개와 확장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됐다.

DC센터는 AI·디지털로의 대전환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중 인프라 지원 부문의 대표적인 입주시설로서 올해 입주기업들의 투자 유치 규모와 매출 실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C센터는 이번 입주 모집을 통해 B타입(41~56㎡) 1개 사, C타입(70~78㎡) 2개 사 등 총 3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금) 16시까지로,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NIPA 홈페이지와 DC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소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융합콘텐츠를 개발·생산·보급·유통하는 사업자들의 상호협력과 일치단결을 통한 공통의 애로사항을 극복해 국내 융합콘텐츠 산업의 질적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개방화 물결 속의 국내 융합콘텐츠산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권익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ncia.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