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3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온라인 추가 및 품목확대 적용

한살림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적립대상 물품 390여 개로 확대

2025-03-04 09:00 출처: 한살림연합

한살림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가 4일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온라인 주문까지 확대한다. 그간 전국 한살림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포인트 적립이 한살림 장보기(자사몰)까지 확대된 것이다.

적립 대상 품목도 기존 59개에서 396개(바코드 기준)로 대폭 늘어나 쌀뿐 아니라 일일채소, 제철 과일, 유제품 등 조합원들이 자주 찾는 품목들이 포함됐다. 적용 품목은 245개로, 전국 한살림 매장과 한살림 장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 상품 결제 건당 1000원씩 적립되며, 2000원 이상 구매 시 연 최대 7만원이 적립된다. 특히 한살림 조합원은 그린카드를 신청하지 않고도 현금 및 기타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살림은 친환경 농식품 이용이 유기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중요한 실천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한살림은 지난해 6월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생활 실천과 고품질 재활용, 리필스테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약 10만 명의 조합원이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왔다.

한살림은 이번 온라인 매장과 품목 대거 확장을 통해 조합원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살림 기후위기대응팀은 친환경 소비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는 중요한 실천임을 알리는 데 이번 제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살림연합 소개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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