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앙상블 금소리, 첫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 13일 대구서 개최

2024년 12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 스테이지엠에서 열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의 첫 번째 정기 연주회
경상도 고유 문화 콘텐츠 발굴하고 전통 무형유산 활용한 창작 공연

2024-12-04 09:30 출처: 금소리

해금앙상블 금(琴)소리 제 1회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

대구--(뉴스와이어)--해금앙상블 금(琴)소리의 제1회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이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 스테이지엠에서 개최된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는 해금(奚琴)의 한자 ‘금(琴)’과 ‘소리’를 합쳐 해금만의 색깔과 금(金)같이 값진 소리를 들려주자는 일념으로 세 명의 해금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팀이다. 경상도를 기점으로 해금 고유의 소리를 연구하고 현대적 선율을 가미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 창단 이래 ‘나는 그대를 생각허기를’과 ‘五제-대한의 오도(五島)를 노래하다’, ‘참왜석’, ‘계정숲소리’ 등 활발한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 울리는 해금’은 해금앙상블 금(琴)소리가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경상도 지역을 거점으로 구축해온 음악 세계에 대한 첫 번째 고찰이자 해금의 고유한 선율과 3중주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모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는 원정빈 작곡의 ‘비연(悲緣)’과 김영재 작곡의 이사무엘 편곡의 ‘방아타령’, 이진구 작곡의 ‘Ability’ 등 3대의 해금 앙상블이 ‘A’, ‘A 울리는’, ‘A 울리는 해금’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6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의 최소영 예술인은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함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그동안 금소리가 밤낮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시간이 공연에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해금앙상블 금(琴)소리 제1회 정기연주회 ‘어, 울리는 해금’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자유석으로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소리 소개

해금앙상블 금(琴)소리는 지역 청년 전통 예술가로서 해금(奚琴)의 한자 ‘금(琴)’과 ‘소리’를 합쳐, 해금만의 색깔과 금(金)같이 값진 소리를 들려주자는 일념으로 세 명의 해금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팀이다. 2021년 창단 이래 경상도를 기점으로 2021년 창단 이래 2022년 9월 수창청춘맨숀 ‘청춘은사랑이야’ 시리즈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 ‘五제 - 대한의 오도(五島)를 노래하다’ 기획 및 공연, 2023년 ART-STAR 1기 선정 및 프로젝트 ‘참왜석’ 기획 및 공연, 2023년 밀양 아티스트랩 ‘청춘타령’ 선정, 2023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선정 등의 결과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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