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조일환, 이하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30일 ‘2024년 청소년포상제 서울포상운영사무국 포상식’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총 33명(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26명, 국제청소년포상제 7명)에게 포상인증서를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포상받은 청소년들의 우수사례발표, 우수포상센터(국제/자기도전-마중물작은도서관, 국제청소년포상제-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및 우수포상담당관(마중물작은도서관 정혜인, 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 최우창,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손희원,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 김단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식에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포상을 받은 최은서 청소년(마중물작은도서관)은 우수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활동을 마치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목표 달성을 맛보니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고, 뭐든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 추후 금장까지 도전할 것을 약속하며, 벌써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청소년 8명을 지도해서 우수포상담당관으로 선정된 최우창 담당관(시립강동청소년센터)은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수개월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포상받은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일환 소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즐겁게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고, 이러한 자기주도 활동이 앞으로 스스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도전하고 성취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청소년포상제는 만 7세~24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진로활동, 탐험활동에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청소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관심 있는 기관, 청소년은 서울포상운영사무국인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