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유기견 보호소에 재능기부 물품 전달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직접 제작한 유기견 인식표,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

2022-10-05 18:00 출처: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유기견 인식표 전달식

서울--(뉴스와이어)--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이 9월 24일 직접 제작한 유기견 인식표를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는 공연, 공예, 보드게임, 청소년 활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은 다양한 공예활동을 기반으로 DIY 공예품 제작 및 재능기부 등의 활동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물품은 유기견 인식 개선 및 유기견 방지를 위한 동아리 자체 기획 활동으로 6월부터 68점의 유기견 인식표를 제작했다.

직접 전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유기견 인식표를 전달해드리고, 인식표를 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뜻깊은 하루였다”며 “유기묘를 키우고 있어서 평소에 유기견, 유기묘 등에 동물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앞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고, 이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소소한 것부터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정영화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신규 모집은 12월 중 진행된다.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외에도 수서청소년센터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궁금하다면, 시립수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수서청소년센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소년 동아리 활동 대상은 9세 이상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주제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조직 및 운영하는 활동이다.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에 대한 활동 지원, 복지 지원, 보호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청소년세상에서 위탁 운영하는 비영리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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