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증산정보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8년 연속 선정

구립증상정보도서관, ‘옛이야기: 영원히 살아 숨 쉴 서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탐방 활동 운영

2022-05-11 14:00 출처: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구립증산정보도서관(관장 김숙경)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이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며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옛이야기: 영원히 살아 숨 쉴 서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며, 누구나 어린 시절 익히 듣고 자라온 ‘옛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가치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옛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며,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콘텐츠를 창작하는 과정 등 강연과 체험 및 탐방, 독서 활동을 융합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5월 26일(목)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우리나라 최고의 구비설화 전문가이자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신동흔 강사가 ‘삶을 일깨우는 옛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삶의 진리를 꿰뚫는 핵심 스토리로서의 옛이야기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고리타분한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는 옛이야기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현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일궈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증산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개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2008년에 개관한 은평구 증산동 소재 구립 도서관(공공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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