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자살 예방주간 기념행사 ‘쉼표’ 개최

“일상에 쉼표를 더하자”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맞아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확산하기 위한 자살 예방주간 행사 개최
체험활동, 교육, 상담 등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비대면 행사 운영

2021-09-07 06:00 출처: 보라매청소년센터

자살 예방주간 행사 포스터 및 생명존중 인형극 관람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7일~18일(토) 보라매청소년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자살 예방주간 행사 ‘쉼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인 느낌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물음표(?) △상담프로그램인 따옴표(“ ”)로 구성했다.

‘느낌표(!)’는 스트레스 대처 우산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슬라임 만들기, 마음 돌봄을 위한 무드등 만들기, 생명 사랑을 위한 화분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신청자에게는 재료를 배부하고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음표(?)’는 코로나 블루 및 자살 예방에 대한 물음표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교육, 생명존중 인형극, 청소년 자살 예방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

‘따옴표(“ ”)’는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청소년과 그 가족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으로 가족 대상 마음 위로 미술 힐링프로그램, 온라인 MBTI 검사, 온라인 또래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명사랑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이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개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평가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 인증기관으로서 청소년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는 2012년부터 서울시와 청소년 자살 예방종합대책을 공동으로 수립해 청소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접근성 있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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