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REMEMBER 0416 청소년 영상·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4일, 청소년 영상·로고송 공모전 수상작 20개 작품 시상식 개최
4.16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공모전 개최
청소년들의 4.16 참사와 안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 확인
수상작은 홈페이지 등 온라인 탑재, 교육 자료로 활용

2021-09-06 08:00 출처: 4·16재단

2021 REMEMBER 0416 청소년 영상·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포스터

안산--(뉴스와이어)--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과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공동주최한 ‘2021 REMEMBER 041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영상,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이 9월 4일 Zoom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생명과 안전에 대한 존중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주제로 영상과 로고송 두 분야로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0416 일곱 번째 봄’, ‘땅콩이의 안전 브이로그’, ‘가라앉다, 떠오르다’, ‘그날의 기억’ 등 영상 분야 10개 작품과 ‘우리함께’, ‘밤마다 별이 뜰 때’, ‘memory days’ 등 로고송 분야 10개 작품 등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 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상과 로고송이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공감, 소통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청소년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성찰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재단 김광준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안전한 사회,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식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은 향후 경기도교육청 4.16 참사 및 안전 교육 등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4·16재단 개요

4·16재단은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의한 정부지원 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 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 지원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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