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 논현동으로 신사옥 이전

메가존 광고사업부 출범 이후 16년 만에 첫 단독 사옥 이전
사업 확장에 따른 인원 수용 및 분산된 사무공간 통합
독립 광고 회사로서 재출발과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 마련

2020-10-15 08:30 출처: 메가존

메가존이 운영하는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이달 논현동 펜타클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강남구 논현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펜타클은 이달 역삼동 메가존빌딩을 떠나 논현동 소재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04년 메가존 광고사업부로 출범한 이후 16년 만에 첫 단독 사옥 이전으로, 사업 확장에 따른 인원 수용을 위해 결정했다.

펜타클은 분산된 사무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부서 간 업무 시너지를 높여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에 이전하게 될 사옥은 연면적 2977㎡(약 906.6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이며 단독 건물로 사용한다.

지상 5층은 임직원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4층에는 디지털 영상 제작과 3D,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전문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다양한 회의실은 물론 업무 효율을 위한 개인용 포커스룸과 폰부스 등을 곳곳에 마련했다. 건물 1층은 임직원 전용 카페테리어와 개방형 미팅룸을 설치하고, 나머지는 사무 공간으로 활용한다.

펜타클 측은 직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펜타클은 사무실 내 칸막이를 없애고 회의실은 모두 투명한 유리벽으로 마감했다. 공용 공간을 확대해 구성원 간 협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업무 몰입을 위한 1인용 포커스룸을 마련했다. 또한 공유오피스 개념을 도입해 지정되지 않은 공간에서도 업무할 수 있도록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

차상훈 부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은 독립 광고 회사로써 펜타클의 재출발을 의미하며, 직원 간 소통과 비즈니스 확대의 기틀을 닦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클은 클라우드 전문 기업(MSP) 메가존 광고사업부로 2004년에 출범해 데이터 기반의 종합광고대행 서비스와 CF 제작, 브랜드컨설팅, CG(3D/AR/VR)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2010년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하고 스티비 어워드, 애드페스트, 스파익스아시아, 에피어워드 코리아, 대한민국 광고대상, 서울 영상 광고제 등 국내외 다수 광고제에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메가존 개요

메가존은 1998년 설립된 호스팅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2012년에 국내 최초 아마존 웹서비스(AWS)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 협력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아마존을 비롯해 MS, 구글 등 3대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며 국내 1위 기업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LG CNS와 손잡고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Cloudgram)’을 설립했다. LG CNS의 시스템통합(SI) 기술력에 메가존의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더해 대기업, 금융권 대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