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 잠겨 구경하던 달’ 아작 작가 전시회 개최

전생의 숨겨진 자아를 그림으로 표현한 아작 개인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

2020-10-04 09:53 출처: 시우컴퍼니

아작 개인전 ‘어항에 잠겨 구경하던 달’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문화프로젝트 회사 시우컴퍼니(대표 김희영)는 아작 개인전 ‘어항에 잠겨 구경하던 달’을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작 작가의 개인전은 매년 한 번씩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인사아트센터 본관에서 열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약 8미터 정도의 연작이 전시되기도 한다.

특히 ‘통일염원전’에 출품될 ‘양지; 열망 , 500호’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요원해진 통일의 아쉬움을 예술 작품을 통해 염원하는 작가의 발현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아작 작가는 “최대한 색을 단순화하고 작품 속 양지와 봉황에게서 잔잔하며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아작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숨겨진 자아와 전지적 시선으로 보는 타아를 전생이라는 초현실의 구성을 빌어 존재할 수 없는 시간을 역설적으로 풀어냈다.

시우컴퍼니는 이번 전시를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계와 화가에게 힘을 주고자 기업과 연계한 예술인과의 상생 문화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전시에 동참한 ‘BK TOPS’와‘ 법무법인 공존’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진정되고 예술인들의 활동이 재개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우컴퍼니 개요

주식회사 시우컴퍼니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시우(時雨)는 ‘때맞춰 내리는 단비’를 뜻하며 “문화가 세상을 바꿉니다, 문화가 사람을 바꿉니다”를 모토로 우리 문화 연구 및 계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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